신간추천도서
제목 | 외로움의 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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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 시립도서관 |
저자 | 김만권 |
출판사 | 혜다 |
![]() 인간에게는 본래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없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불평등의 패러독스』 등을 쓴 정치철학자 김만권은 그의 책 『외로움의 습격』에서, 외로움이 원래부터 있던 감정이 아니라 사회변동에 따라 인류에게 새롭게 학습된 감정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외로움에 대해 먼저 주목한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분석을 토대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의 발생 원인과 그로 인한 폐해를 짚는 한편,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인공지능이 급속히 진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외로움이 어떻게 더 심화될 수 있는지 상세히 서술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능력주의’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위에 기술된 모든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다. ‘외롭다’는 감정을 사무치게 느껴본 적 있다면, “외로운 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힘과 용기를 이 책에서 찾아보면 어떨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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